경제, 시황분석 55

[주식투자]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한 것 - (2) 매매타이밍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지난번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한 것으로 '심리'를 다스리는 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번 내용을 잠깐 복습해 본다면, 투자'심리'는 '미리 정해놓은 규칙'을 지킴으로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마음속 나비가 요동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다스릴 수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번 심리 다스리기에 이어 그렇다면 규칙은 어떻게 세우는가?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와 관련된 규칙을 세워야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 자본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2.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할 것인가? 3. 집중 투자를 할 것인가? 분산투자를 할 것인가? 분산투자를 한다면 분산하는 기준은? 4. 언제 투자할 것..

[주식투자]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중요한 것 - (1) 심리

안녕하세요, 시나브로 상승입니다. 어제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GMT+9 기준 2023. 1. 12. 목 22:30) 이후에 미국 시장을 보신 분들이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잠깐 아래 차트를 보고 가시죠. 어제 10시 30분 발표 직후에 미국 S&P500 선물 지수의 3분봉입니다. 1시간 48분이라는 시간 동안 지수는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였고, 최대/최소 지수의 갭은 63.4 pts로 약 1.61%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1.61%가 얼마나 된다고 호들갑이냐 하시겠지만, S&P500 선물지수는 0.1 index point 당 $10불의 수익이기 때문에, 최고 차트에 표시된 네모박스 하나에서만, Short을 쳤을 경우, 63.4 X $10 = $6,340을 ..

[부동산] '특례보금자리론'

안녕하세요, 시나브로 상승입니다. 오늘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의 1년간 한시 운영에 대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어제 배포된 내용을 접하셨겠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보도자료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출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무리하게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부동산을 취득하신 분들께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정책금융지원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드사 포인트 현금 전환

그 동안 카드를 사용하고 모인 포인트를 사용도 못하고 소멸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허다하다. 우연히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 포인트를 조회하고 내 계좌로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공유하고자 한다. 매우 간단한 절차를 걸쳐 가능하니 저처럼 그동안 포인트를 쓰지도 못한 채 소멸당한 경험이 있다면 지금 바로 아래의 절차를 따라 해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1. 어디에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시스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카드포인트통합조회 / 계좌입금 / 기부 언제나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든든한 신뢰의 최고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www.cardpoint.or.kr 2. 아래 화면의 '통합조회/계좌입금/기부'를 누름 3. '비회원'이라도 가능하니, 자주 이용이 필요한 경우를 제..

(시황 - 출근길메모) 안정감 기대. 공매도 연장

요 며칠 글로벌 주식시장을 달궜던 게임스탑(GME) 공매도와의 전쟁은 이래저래 흐비부지 되는 것인지 많은 수준 떨어지고 난 후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변동성이 많이 줄어 들어 가는 형국입니다. 36불 대 까지 치 솟았던 에센피 VIX 선물도 25불 초반으로 1월 마지막 째 주 평균 수준으로 회귀 하였습니다. 1월 말까지 조정을 세게 받았던 코스피와 코스닥은 2월 들어 반등을 하고난 후 오름세를 지속하는 모습인데, 이는 전년 대비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2021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길 기대하는 투자자의 매수 흐름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금융위는 공매도 금지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고 3일부터 코스피 200 및 코스닥 150에 있는 대형주부터 차차 공매도를 재개 한다고 발표하였..

(시황 - 출근길 메모)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고, 주가가 크게 오르려면 개인투자자 털고 가야한다

레딧으로 부터 시작된 게임스탑과 은의 매수 행렬의 끝이 보이는 것일까요? 제가 주가에는 관성이 있고, 그 관성을 유지 시켜 주기 위한 힘은 매수 모멘텀에서 발생한다고 말씀 드리면서, 어느 정도 상승세가 계속되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 같은 수량을 매수/매도 시 부담은 점점 켜져 간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조정이라든지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제목에서 속담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를 인용하고, 주식시장에서 많이 언급되는 '주가가 오르려면 개인투자자를 털고 가야한다' 말은 한 이유가 바로 위의 이유입니다. 기관이나 외인의 경우 하나의 종목를 매수/매도 하는 것은 일정 기간을 정하고 분할매수 또는 분할매도의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합니다. 그렇기에 그 방향성이 한 동안 유지되어 ..

(시황 - 출근길 시황) 변동성 급등. 비이성적인 움직임에 주의가 필요할 때

여기저기 게임스탑 이야기 천지네요. 게임스탑의 공매도 숏 커버링은 실제 8프로 정도이며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이라는 점. 게임스탑의 재무 상황으로는 지금 이러한 모습이 비합리적이라는 점. 이렇게 하다가 월가의 펀드 몇개 날아간다는 점, 그렇게 되면 리먼 사태보다 더 한 파장이 올거라는 등 다 사실이나 공매도의 편에서 작성되는 듯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공분을 사고 더 강한 집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카르텔을 깨기 위한 움직임이 강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등을 선두로 하여 같은 움직임을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게임스탑과 달리 셀트리온은 매출과 실적면 모두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에 조금 다른 이야기 일 수 있어 이러한 움직임이 성공하지 않을까..

(시황 - 짧은 생각) 큰 싸움이 벌어졌다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와 맞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앨런 머스크와 민주/공화 상/하원들이 공매도에 맞서는 개인투자자의 뜻을 지지하면서 싸움이 좀 커질 거 같네요. 어쩌면 금융권 vs 비금융권, 부자 vs 서민의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어요. 아무튼 코로나-19와 이번 GME 싸움으로 미국의 저급한 수준,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네요. 이와 관련된 생각이 복잡하여 그냥 화장실에 앉아서(어릴 때 부터 먼가 화장실에 오면 조용해서 집중이 잘 됨)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결국은 또 명분 싸운으로 치닫겠다 싶네요. 시장은 누구나 '지금이 거품이야~'라고 말만 해주기를 기다렸고, 이번 공매도를 힘으로 누르는 모습을 통해서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거품이 어느 정도는 증명이 된 듯해요. 이유야 어쨌든 간에 ..

(시황 - 출근길 메모) 반도체로 시작하여 반도체로 끝남

반도체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안 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쓰입니다. 정말로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오늘은 자동차 부문에서의 사용, 그리고 이로 인한 반도체 품귀현상에 대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2010년 까지만 하더라도 자동차 부품은 대부분 기계식 부품이고, ECU와 센터페시아에 들어가는 오디오 군의 전자장비에 일부 들어가는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을 전후하여 기존 기계식 부품을 밀어내고 전자식 부품이 많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어디가 고장이 났는지 하나하나 체크를 헸어야 하나, 각종 장비 내에 센서가 있어서 이상이 감지 되는 경우 ECU에 해당 오류 내역(OBD II Code)를 전달하여 경고를 하도록 바뀌었고, 조향시스템 또한 전자식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시황 - 출근길 메모) 숏의 항복?

자정이 얼추 다가왔을 때 미국 선물 지수가 급격히 떨어져 방향을 트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캘리포니아 주의 락다운 해제와 확진자수 감소 소식에 다시 반등하여 결국은 소폭 상승한 채 마무리를 하였네요. 미국은 릴리, 리제네론에 이어 머크의 항체치료제와 계약를 맺었습니다.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도 FDA 물질 등록을 하였습니다. 미 FDA는 셀트리옹 항체치료제에 대하여 한국 식약처의 결과를 참고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월 초 항체치료제, 2월 중순 백신 승인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바이든 정부로 전환된 후 달러는 반등하여 소폭 상승 중이나, 전반적으로는 다시 하향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아무래도 부양책이 통과괴고 난 후 채권 발행을 하게 된 후에 시장에 풀릴 달러를 감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