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캐나다 간의 갈등이 예사롭지 않다. 온타리오 주지사가 미국으로 향하는 전기 송출료를 25% 올린 가운데, 미국은 철강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상향 조정 발효했다. 그러자 캐나다는 이번에 미국 국채를 지속적으로 팔아 국채 가격을 내릴 것이라고 한다. 트럼프 정부는 금리를 내리고 싶어하는데, 국채가격이 내리게 되면 금리가 올라가게 되니 트럼프의 정책에 반하는 행위임을 자명하다. 그렇다면 채권 가격 추이를 보건대 디스카운트가 많이 되어 팔리게 된다면 그 물량을 아래서 받아주면서 포트를 두둑히 해둔다면 꽤 좋은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연금이나 보험사 입장에서 10년물 듀레이션 맞출 때 할인된 가격으로 사놓아 좋고,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 빠르게 채권 가격이 상승하게 되니 혹여 다음 신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