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요즘 우리 가족들의 관심사가 제각각이다. 우선 와이프는 정리 도구, 정리함, 행거 등 각종 집안의 깔끔함을 위한 정리 정돈에 필요한 집기며 가구를 검색하고 사는데 매진하고 있다. 한동안 수납장을 샀고, 이제 나와 아이가 널 부려 놓는 옷가지들을 걸어두기 위한 행거를 주문 제작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면 톤28이라는 제품을 써보고 만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제공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후기나 가격비교 등을 하는데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었는데, 요즘은 네이버 멤버십도 가입하고 가격 비교와 후기를 열심히 하며 쇼핑에 재미를 붙인 듯하다. 분명 집을 정리하는 듯하지만, 무언가 집기가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치워야 할 것들이 많이 나오고 지금 우리 집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