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 네 가지 - 운동, 독서, 삼시세끼, 블로그 글쓰기 - 를 매일 실천하기로 마음먹은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100일 동안 실천을 하고 난다면 무언가 바뀔 것이라는 와이프의 이야기에 시작을 했다. 100일 전의 상태와 지금의 상태를 비교해 보자면 심신 모두 많이 좋아졌다. 100일 전에는 특히 마음이 많이 피폐해져 있던 상태였다. 100일간의 일기에 몇 번 등장을 했던 주식 공부 같이 하던 동생은 매달 나를 만나러 오는데, 11월, 12월에 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지난주에 방문을 했을 때의 상태는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회복된 상태라는 평을 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거나 우울한 감정이 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을 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