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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32

[미국 - 샌프란시스코] 여행 1일차 - Fisherman's Wharf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호텔까지의 여정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이어서 호텔에 도착한 이후의 1일차 일정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일차 일정의 목적지는 Fisherman's Wharf입니다. 바다사자들이 햇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유명한 Pier39가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기념품 상점 및 금문교까지 운행하는 유람선, 그리고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1. Boudin Bakery 이동 및 점, 저녁 식사□ 출발 시간 : 15시 50분□ 도착 시간 : 16시 00분□ 식사 시간 : 16시 00분 ~ 16시 30분□ 주문 내역 : 크랩차우더, 거북이빵, 크루아상 등 총 $30.83□ 비고클램차우더와 사워도우 빵이 유명한 곳와이프가 샌프란시스코 왔을 때 ..

[주식투자] 2월 마지막째 주 종목분석소 안 올린 이유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2월 마지막째 주 종목분석소를 안 올린 이유에 대해 몇 자 적고자 합니다. 종목분석소는 지금 제가 만들어 놓은 모델을 가지고 조금씩 보완을 하면서 필터 된 종목들을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그렇기에 추천주를 올려두는 곳은 아니라는 점을 밝혀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2월 분위기가 좋아 종목분석소의 종목들 중 잘 간 종목들도 있다 보니 참고하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1, 2월 장세는 그냥 저처럼 분석하지 않고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그런 장세였습니다.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장세였고, 제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소위 방구석 전문가들이 많이 출현하는 그런 시기였습니다. 2월 3주 차까지 분위기가 좋으니 4주 차를 기다리고 계셨을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

[미국 - 샌프란시스코] 여행 1일차 - 인천 → 샌프란시스코 호텔까지 여정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직원 할인 코드를 이용하여 매우 저렴(아이 포함 2인 974,100원)하게 항공권을 발권할 기회가 생겼고, 아이 방학 기간에 맞춰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급하게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느라 자세하게 여정을 계획할 만한 시간의 여유가 적었지만, ChatGTP와 Perplexity, 그리고 각종 블로그를 통해 여정을 마련하였고, 예정대로 최대한 맞춰보고자 하나, 현지 상황(날씨 및 컨디션)을 고려하여 약간의 수정이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집에서 샌프란시스코 호텔까지의 여정을 한 번 따라가 보시죠! 이동 시간을 고려하며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을 위해 제 여정의 실제 시간을 함께 남겨드립니다. 참고하세요! 1. 공항버스로 인천공항 제1터미널 이동□ 출발 시간..

2025년 2월 25일 - 100일차

오늘은 처음 네 가지 - 운동, 독서, 삼시세끼, 블로그 글쓰기 - 를 매일 실천하기로 마음먹은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100일 동안 실천을 하고 난다면 무언가 바뀔 것이라는 와이프의 이야기에 시작을 했다. 100일 전의 상태와 지금의 상태를 비교해 보자면 심신 모두 많이 좋아졌다. 100일 전에는 특히 마음이 많이 피폐해져 있던 상태였다. 100일간의 일기에 몇 번 등장을 했던 주식 공부 같이 하던 동생은 매달 나를 만나러 오는데, 11월, 12월에 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지난주에 방문을 했을 때의 상태는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회복된 상태라는 평을 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거나 우울한 감정이 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을 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통..

주저리 주저리 2025.02.25

2025년 2월 24일 - 99일차

[남도여행 3일차]남도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식도락으로 시작을 연다. 이번 여행 전 ChatGTP와 Perplexity에게 질의했을 때 공통으로 추천을 한 식당이 '로타리식당'이기에 기대가 많았다. 원래 둘째 날 점심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아 수정한 결과 아침식사로 낙점되었다. 숙소를 돌산에 했는데 다리만 건너면 바로 이순신광장으로 접어들기에 식당까지 이동은 10여 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네이버 지도 등 지도 상으로 거리가 꽤 되어 보이지만, 그렇게 크지 않고, 차가 막히지 않아 이동하는데 수월한 것이 여수 여행의 장점인 듯하다. 주중에 식당 옆 여수중앙교회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식당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꽃게탕..

주저리 주저리 2025.02.25

2025년 2월 23일 - 98일차

[남도여행 2일차]아침을 깨우는 소리, 문뜩 잠에서 깨어~♪ 창 밖을 보라, 창 밖을 보라~♬ 호텔 창문 밖으로 펼쳐진 모습이 금세 잠을 달아나게 만든다. 이번 여행 숙소를 정할 때 30여 개의 호텔 리뷰를 다 읽고 난 후에 정한 곳인데, 가격도 거의 제일 저렴한 데다가 평가도 좋고, 접근성과 여수 여행을 하기 위한 캠프 하우스로 제격이다.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점을 공략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패밀리룸도 가지고 있는 등 꽤 만족스럽다. 2일차의 일정은 오동도, 아쿠아플래넷, 이순신광장, 이순신 시립도서관, 그리고 여수해상케이블카의 일정이었으나, 여수해상케이블카는 1일차에 했기에 뺐고, 오동도는 너무 추워 3일차로 미루었기에 나머지를 행하고자 했다. 역시나 계획은 계획이고 수정된 일정은 아쿠아플래넷, 향..

주저리 주저리 2025.02.24

2025년 2월 22일 - 97일차

[남도 여행 1일]작년 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멸 이슈로 인해 한동안 전 세계 여행지를 검색하고, 블로그에 마일리지 현황을 올리는 등 갖은 노력을 쏟았다. 하지만, 마일리지 티켓을 올려놓으면 무얼 하나? 나갈 수 있는 일정이 나오지 않으니 그저 쳐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는 가운데, 와이프가 아이 방학기간 중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지 중 하루 정도 연차를 내고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알아봐 달라 하여 선택한 여행지는 여수이다. 마침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을 한 서울대 먹잘알 교수가 광양지역에 가서 닭구이를 먹어보아야 한다고 한 것을 보게 되었고, 순천에 가면 선암사, 송광사, 순천만 국가정원 등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 많았으며, 여수에는 아쿠아플래닛과 해상 케이블카 등이 있어 2박 3일 여행 ..

주저리 주저리 2025.02.23

2025년 2월 21일 - 96일차

[무식하면 용감?]쓰레드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이 있다. 그는 차트를 분석하고, 주가가 단기 이동평균선부터 장기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돌파하고, 각각의 경우가 어떻게 추세를 만들고, 파동을 만드는지에 대한 이론으로 바탕으로 투자하는 사람이다. 작년 12월 상승세 시작으로 방구석 전문가의 출현을 언급한 대로 그런 부류의 한 사람이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처럼 줄 몇 개 그어두고 결과적으로 끼어 맞추는 사람들보다는 낫고, 이동평균선을 가지고 어떻게 해석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텔레그램 방에도 참여하여 그의 설명을 귀담아듣고, 내가 만들어 놓은 모델에 반영시킬 수 있는 부분을 헤아려 왔다. 결과적으로 그의 설명 중 이론에 대한 부분을 담았다기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전제 등을 그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셋업..

주저리 주저리 2025.02.22

2025년 2월 20일 - 95일차

[학습 리포트]지난번 학부모 미팅 이후 아이 학교에서 학기 학업 리포트를 받았다. 언어와 사회과학은 도움을 받아 가며 학습을 따라가는 수준, 수학, 과학 및 미술은 도움 없이도 학습을 따라가는 수준, 음악은 잘하는 수준으로 나왔다. 그리고 개별 항목에 대한 코멘트가 적혀 있다. 주된 내용은 학기 초에 비해 학습 능력과 태도면에 발전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우선 리포트를 받게 되었을 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가장 좋은 평가가 실려있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모든 평가 항목에서 나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평가지를 받아보고 느낀 점은 '선생님의 평가 기준은 매우 객관적이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코멘트를 작성할 때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

주저리 주저리 2025.02.21

2025년 2월 19일 - 94일차

[감동]지난주 아이와 함께 학교 과제로 'Bottlenose Dolphin'에 대한 포스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나 보다. 선생님과 1 달여 간 준비를 했다고 하고, 포스터를 세운 채 친구들 앞에서 스크립트를 들고 읽어가며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다. 12월 말 여행지 소개를 할 때는 외워서 하다 보니, 아이는 대부분 익히지 못했고, 쭈뼛대며 발표를 잘 하지 못하고 몸을 배배 꼬았었는데, 불과 두 달 사이만에 자신감도 생기고 큰 목소리로 발표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적이다. 물론, 지난번과 달리 연습을 학교에서 많이 한 것 같고, 스크립트를 보며 읽을 수 있으니 전보다는 훨씬 난이도 면에서 쉬워졌을 것이라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음이나, 억양. 그리고 ..

주저리 주저리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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