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못 13

(시황 - 출근길 메모)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임상 2상 결과, 애플의 인종 형평성 제고 이니셔티브, 지수 옵션/선물 만기일 효과는?

최근 재택으로 시황 전달을 며칠 못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간 정말 적잖히 당황 하셨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에 저는 당황도 했고, 전날 잠을 많이 못 자 멍하기도 했고, 핑계라면 핑계일 수 있지만 아무튼 장중 대처가 많이 미흡하여 역으로 좋은 해결이 있었음에도 대응 미비와 욕심으로 큰 폭의 수익을 놓쳐 매우 아쉽기 그지 없었습니다. 어제 장을 마친 후 개인적으로 2가지 사항이 중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이고, 다른 한가지는 애플의 중대발표 등 2가지 입니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를 보니 우리나라 제약 산업에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온 기업이 있나 싶었습니다. 맨날 합성공식이 있는 제품의 카피약인 제너릭만 만들어 안정적인..

(시황 - 출근길 메모) 상승세가 부담스러웠나?

지난 주에 글로벌 주식시장, 암호화폐 시장 등 가리지 않고 올랐죠? 특히 암호화폐는 JP의 15만 달러 리포트 덕일까요? 1비트 당 5천만 원을 향해 달리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주중엔 주식,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코인인가 싶을 정도로 코인시장이 불장 이었습니다. 찍으면 오르길래 제가 잘해서 오른 줄 알았으니까요. 물론 다른 암호화폐보다는 많은 상승을 보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 7시부터 갑자기 하방으로 내리 꽂았습니다. 아무래도 큰 상승폭에 대한 부담을 계속 가지고 가야하고 더 올리기 위해서 더 큰 모멘텀이 필요하니 서러 눈치만 보다 누군가가 다음날을 위해 던지니 자동매매 위주로 따라오지 않았니 싶습니다. 하루 변동폭이 어마어마 하네요. 우리시간 아침 7부터 열린 글로벌 주식 선물시장도 서폭 하락세를..

(시황 - 출근길 메모) 계속되는 호조세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최근 재택을 하게되고 이번 주는 나름 바쁘다는 핑계로 장중 시황도 올려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블로그 관리를 잘 해야하는데, 한 다는 것이 매매일지 쓰는게 고작이었네요. 새해가 되면서 이런 저런 소식들로 있었지만, 아무래도 큰 소식은 역시 미국에 집중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조지아 상원선거 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결과는 2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감으로서 블루웨이브(연방 대통령, 주 상원, 주 하원 모두 과반이상을 가져감)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1월 20일 대통령직을 인수 받고 새로운 정국을 마련하는데 유리한 입장을 갖게 되었습니다. 블루웨이브 달성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에서는 마지막 불안정한 요소가 사라지게 되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