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_결과 3

(시황 - 출근길 메모) 미 대선과 화이자 백신 소식의 영향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틀 연속 츨근길에 자느라고 글을 못 올렸습니다. 주말 사이에 부모님 댁에 가서 일을 도와 드리고, 3분기 실적 발표 기업을 보면서 재무상황이 계속 우상향 하는 종목들을 추리다 보니 잠을 1~2시간 정도 잤더니 몸이 말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어제 밤 까지 정리를 한 기업의 수가 200을 넘었습니다. 11월 중순까지 하기 때문에 오늘부터 더 많은 기업들이 발표를 할텐데, 너무 많아지니 그저 종목명만 가져가고, 이 안에서 필터로만 체크를 한 후 특정 조건에 걸린 종목만으로 상세 분석을 해야하는 상황인가 싶네요. 빨리 프로그램을 짜서 분석을 해야하는데 아직 손으로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ㅜㅜ 지난 주 부터 어제까지 주요 소식은 단연 화이자의 백신 임상 3상 진행 소식에 대한 기..

(시황 - 출근길 메모) 시장은 마켓메이커의 맘대로, 해설은 기사가 덤으로

그제 대선 직후를 복기해보겠습니다. 처음 바이든의 우세로 다우와 S&P500이 큰 폭으로 오르고 나스닥은 상대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덜 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트럼프의 플로리다 역전과 동시 전세가 급격히 뒤집어 졌죠. 그런데 말입니다 다시 위스콘신을 바이든이 역전하고, 미시간을 따라가는데 갑자기 3개 지수 모두 급등을 하였습니다. 오늘을 더 본다면 개표를 거의 끝내가냔 조지아는 9500표 정도의 차이밖에 남지않았고 남은 곳은 흑인이 많은 애틀란타입니다. 이 마저도 뒤집어 질 수 있고, 펜실베니아는 필라델피아의 몰표로 어제 70만표 가까이 차이가 났던 것이 현재 약 8만표 까지 갭을 줄였네요. 11프로나 개표가 남았으니 펜실베니아도 역전 가능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도 미국 선물은 새..

(시황 - 출근길 메모) 바이든의 신승? FOMC의 방향은?

어제 7시 경 위스콘신의 집계결과가 뒤집어 졌습니다. 그리고 11시를 기해 미시간도 뒤집어 졌습니다. 그리고 방금 8시를 좀 넘은 시각 두 주 모두 바이든의 승리로 확정지었네요. 이제 네바다만 이대로 굳혀지면 바이든은 270을 확보하게 됩니다. 조지아랑 펜실베니아도 간격을 줄이고 있어 최종으로 바이든이 270이 아닌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는 아침 7시 종가를 7시 10분에 캡쳐해둔 것입니다. 어제 우리 시각 6시 경 나스닥을 제외하고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S&P500 선물과 일본 선물 지수였습니다. 그리고 금과 은은 소폭 오르고 있었고요. 바이든의 역전 및 대선 승리가 가까워지면서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 전환이 시작되었고, VIX지수는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금, 은도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