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습관]어젯밤에는 그대로 쓰러져 잠들었다. 아이가 조개를 좋아하여 봉골레 파스타를 해주어야지 마음을 먹고 있다가, 어제 할 기회가 생겨 아침에 사둔 조개를 이용하여 파스타를 해보았는데, 양 조절에 실패하여 엄청나게 많은 양을 해버렸다. 3인분 이상을 해버린 터라 다 먹어 해치우는 터라 배가 너무 불러 소화시키는데 버거웠는지 11시 즈음되었을 때 너무 졸려 일기를 쓰는 것과 종목들을 분석해서 정리해 올리는 두 가지를 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특히 지난주 내내 글쓰기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몰라도 중간중간 잠을 깨어 머리가 많이 아프기도 하여, 더욱 그냥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주말에 일기를 쓰며 이걸 쓰는 데 있어 습관을 들이는 것은 좋으나, 이걸 쓰고자 스트레스를 받아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