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와 맞서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앨런 머스크와 민주/공화 상/하원들이 공매도에 맞서는 개인투자자의 뜻을 지지하면서 싸움이 좀 커질 거 같네요. 어쩌면 금융권 vs 비금융권, 부자 vs 서민의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어요. 아무튼 코로나-19와 이번 GME 싸움으로 미국의 저급한 수준,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네요. 이와 관련된 생각이 복잡하여 그냥 화장실에 앉아서(어릴 때 부터 먼가 화장실에 오면 조용해서 집중이 잘 됨)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결국은 또 명분 싸운으로 치닫겠다 싶네요. 시장은 누구나 '지금이 거품이야~'라고 말만 해주기를 기다렸고, 이번 공매도를 힘으로 누르는 모습을 통해서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거품이 어느 정도는 증명이 된 듯해요. 이유야 어쨌든 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