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아일랜드 미할 마틴 총리 간 대화 내용에 대한 기사를 보고, 그 담화 내용 일부를 들어보면서 느끼게 된 점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한 번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던져 준 적이 있습니다. 상사에게 보고를 하는데, 상사 왈 "국어 하지 말고 수학을 해!"라는 답변을 들은 적이 있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숫자에 근거한 이유 또는 증거와 앞으로 수치화된 비전 등을 제시하라는 말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트럼프의 협상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의 대화를 엿본다면, '수학'은 쏙 빠진 오롯이 '영어'만 하는 대화법임을 알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I have to say this, there is huge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