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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 출근길 메모) 바이든의 신승? FOMC의 방향은?

어제 7시 경 위스콘신의 집계결과가 뒤집어 졌습니다. 그리고 11시를 기해 미시간도 뒤집어 졌습니다. 그리고 방금 8시를 좀 넘은 시각 두 주 모두 바이든의 승리로 확정지었네요. 이제 네바다만 이대로 굳혀지면 바이든은 270을 확보하게 됩니다. 조지아랑 펜실베니아도 간격을 줄이고 있어 최종으로 바이든이 270이 아닌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는 아침 7시 종가를 7시 10분에 캡쳐해둔 것입니다. 어제 우리 시각 6시 경 나스닥을 제외하고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S&P500 선물과 일본 선물 지수였습니다. 그리고 금과 은은 소폭 오르고 있었고요. 바이든의 역전 및 대선 승리가 가까워지면서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 전환이 시작되었고, VIX지수는 급격하게 떨어졌습니다. 금, 은도 하락세..

(시황 - 출근길 메모) 미 대선이 코앞

어제 밤에 분석 툴을 손보느라 늦게 자서 오늘 아침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할 정도로 졸다가 방금 좀 정신 차렸습니다. 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미국 선물을 비롯한 유럽 일본 선물시장 및 원유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외 소식으로 바이든의 당선이 유력한 듯 기사가 나오며 불확실성 해소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듯 VIX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상승 기조를 강하게 해주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분 즈음에도 선물시장은 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대 놓고 친일이기 때문인지 일본선물시장의 상승폭이 매우 큰 편입니다. 그리고 달러 약세로 빠르게 가고 있아 원화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되는 바 우리 시장도 코스피를 중심으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든이 당선이 되면 대규모의 정..

(시황 - 출근길 메모) 미국 대선이 코앞

간밤에 미국, 유럽, 일본 산물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가는 상승을 하였습니다. 미국 생산자지수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내었고, 익명의 투자자가 미국 대선 이후의 정책적 지원이 계획된 만큼 상승세로의 전환을 기대하며 3억 달러 규모의 콜옵션(주가가 상승을 하는 경우 큰 차익을 낼 수 있는 옵션)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169미스터리 투자자, 美 증시 급등에 3천400억원 베팅…대선 노림수 - 연합인포맥스(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최근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한 투자자가 대선을 계기로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뛸 것으로 보고 대규모 베팅..

(시황 - 출근길 메모) 영국 락다운 소식 및 유가 하락

주말 사이 눈에 크게 띄는 소식은 영국의 락다운 소식과 출근길 보여지는 큰 폭의 유가하락이네요. 미국과 일본 선물 시장이 0.1~0.5% 수준의 하락으로 뉴스에 비하여 큰 폭의 하락을 맞고 있지 않은 점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사이에 하락폭를 좀 더 키워 0.4~1.0% 수준의 하락을 보이네요. 다행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전약후강의 모습으로 반등을 보여주세요! 지난 주까지 많은 기업들이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였는데, 생각보다 실적이 좋게 나온 기업들이 많아 해당 기업들을 정리하는데만 한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20주를 기준으로 하여 분석을 해보면 바닥이거나 심해에 빠진 종목들이 제법 나타났으나 60주를 기준으로 분석해본 결과 아직도 더 깊은 바닥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9월 마지막째 주..

(주식 - 추천사이트) 써핀 SEARFin(공시 & 리포트)

두달 전 즈음 전 회사 동생이 아는 사람의 벤쳐라며 '써핀 SEARFin'이라는 사이트 건네주었습니다. ※ Webpage: https://searfin.com/? 이미지 썸네일 삭제 금융을 검색하라 - 써핀 SEARFin 298050 효성첨단소재 소재 연결 매출액(억원) 6,368 5,925 7.48% 잠정 2020-10-30 영업익(억원) 119 132 -9.85% 순이익(억원) 94 88 6.82% EPS(원) 1,628 1,964 -17.11% 298000 효성화학 소재 연결 매출액(억원) 4,873 4,643 4.95% 잠정 2020-10-30 영업익(억원) 249 302 -17.55% 순이익(억원) 63 155 -59.35% EPS(원) 1,989 4,846 -58.96% 001440 대한전선 ..

(시황 - 출근길 메모) 미국의 반등과 독일의 락다운

미국의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33.1%를 회복하며 컨센서스를 약 2.1% 상회하고, 저분기의 -31.4% 대비로도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신규실업청구수당(Initial Jobless Claims)도 컨센서스 대비 약 1만 6천명 줄어드는 등 어제 밤에 발표한 수치는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면서 미국 시장의 반등을 가져왔습니다. 발표 후 주식 선물, 달러 인덱스가 강한 상승 반전을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150 지수는 그 동안 남들 오를 때 버틸 때 가리지 않고 무섭게 빠졌습니다. 빠질만큼 빠졌던 것일까요? 미국과 유럽의 악재 속에서도 고분분투하며 상승폭을 키워가며 3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반등 기운을 그대로 가져와 상승의 모멘텀을 더욱 키우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주 92..

(시황 - 출근길 메모) 유럽 제2차 팬더믹 - 프랑스, 독일의 락다운 검토

잘 주무셨나요? 저는 어제 잠에 들기 전 유럽의 제2차 판데믹으로 인한 프랑스, 독일의 락다운 예정 소식에 푹 꺼지는 시장을 보며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핸드폰을 머리 맡에 치우고는 딸 아이 재우면서 그대로 잠들어 버렸네요. 와이프와 약속한 미뤄둔 설겆이도 못하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 안 해둔 설겆이 생각에 주식시장 패닉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밤 사이에 유럽, 미국, 일본, 유가, 금/은 등 모든 군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반등에 성공하여 상승세에 올라탄 코스닥 150 선물이 어색해 보이리 만큼 큰 괴리를 발생 시켰습니다. 아직 주봉 기준으로 하단을 딛고 반등하한 것이 아니어서 불안불안 하더니, 오늘 다시 얼마만큼 하락을 하게 될 지 모르겠네요. 어제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는게 아..

(시황 - 출근길 메모) 저점매수세 + 변동성 증가

주말 사이 가장 큰 뉴스 2가지를 꼽으라면,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의 별세 소식과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의 세포 실험 결과일 듯 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으로 인하여 지지난 주 정의선 현재차 회장의 승진에 이어 재벌그룹의 지분 및 판세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나오네요. 금산분리 이후 현대차보다는 단순해지기는 했지만 삼성의 경우도 지분관계가 복잡하기는 매 한가지이며, 이건희 전 회장의 재산에 대한 상속관련 및 삼성생명법에 따른 지분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기에 범삼성가의 지분 변동에 대한 예상이 필요할 듯 합니다. 삼성물산 -> 삼성생명 ->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구조에서 삼성생명은 삼성생명법에 따라 삼성전자의 지분을 일부 팔아야 합니다. 삼성생명의 지분을 누가 사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삼성물..

(시황 - 출근길 메모) 기다린다

9월 말부터 지루하리 만큼 긴 하락장이 계속되네요. 계속된 상승장세에서는 다들 웃고 떠들고 주식시장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거워 보였는데, 주위에서는 하나 둘씩 하락 국면에 대하여 겁을 내는 등 분위기가 전보다 덜 한 것이 체감되네요. 그 동안 신용잔고 증가 등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증가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계속된 주가 상승을 만끽했지만, 9월 마지막 째 주 증권사들의 신용한도 풀 소진으로 신규 신용거래를 무기한 중지하는 결과로 빠르게 열기가 식지 않았나 싶습니다. 주가가 하락세으로 전환을 하자 다음의 세가지 주제의 기사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3억 대주주 요건 적용으로 인한 연말 세금 회피 물량 매도', '미 대선 불확실성 증가', '코로나 신규환자 +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

(시황 - 출근길 메모) 오늘은 시황 쉬어요. 간단한 예상치만

오늘 자리에 앉아서 못 가서 간단히만 쓸게요.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 대표의 부양책 저지 발언으로 미국 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반등의 기미를 보이던 우리 시장에 좋지 않은 소식이네요. 반대로 원화 강세가 예상되어 외인들이 많이 흘러 들어와 준다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9월 25일 이후부터는 외인과 개인투자자 보다는 기관이 코스피 시장의 방향을 결정 짓는 듯 합니다. 코스닥 시장보다는 코스피 시장으로의 쏠림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코스닥보다는 코스피 내 종목으로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코스피랑 코스닥 모두 보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각 2,362~2,370, 826~832 밴드로 예상해 봅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