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멸 안내를 받으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쓸 곳이 별로 없죠? 지난 주 10월 7일 동아일보에도 해당 내용으로 기사가 나왔었네요.
제휴 마일리지 몰부터 아시아나항공 자체 마일리지 티켓을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잘 따라 해보신다면 금세 마일리지 티켓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잘 따라오세요!
우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접속을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상단을 보시면, 아래와 같이 '아시아나클럽' 탭에 마우스를 가져가게 되면 '마일리지 사용' 아래 '스타얼라이언스/제휴항공권'이라는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왼편 하단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을 클릭합니다.
여기부터는 일반 항공권 예약과 비슷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서 검색해보겠습니다.
추워지기에 따뜻한 대만을 한 번 검색해보겠습니다.
두 개의 여정이 나왔습니다. 하나는 에바항공에서 운항하는 직항 노선, 그리고 하나는 아시아나와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경유 노선입니다.
간혹, 아시아나 항공 단독편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화면으로 재검색 하라고 안내가 나오니, 기존대로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을 검색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화면이 조금 이상하지만, 아래 총 결제 예상금액을 보시면 20,0000마일에 44,000원의 유류할증료 및 세금을 내면 해당 편도 티켓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꿀 팁을 드리자면, '유나이티드항공', '싱가포르항공', '폴란드항공'은 유류할증료가 없습니다. 따라서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시는 경우 마일리지 + 소정의 공항이용료만 부담하시면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니, '미주', '유럽', '싱가포르', 또는 '싱가포르 경우 오세아니아주'를 이용하실 때는 위 3개의 항공사편을 이용하신다면, 보다 나은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티켓의 경우 차감 마일리지는 적을 수 있으나 유류할증료가 붙게 되니, 해당 사항을 꼭 인지하시고 고려하시어 보다 나은 티케팅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멸이 목전으로 다가온 만큼 12월 까지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티켓을 계속 검색하고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