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요동치는 지수. 이게 가능한 일입니까?

안녕하세요, 시나브로상승입니다.

 

미국도 가버릴 때로 가버린 시장인가봅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 지네요.

짧은 시간 22시 40분 ~ 23시 40분 사이에 S&P500 선물 기준 바닥부터 +8%, 다시 고점부터 -5%가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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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강한 하락에 숏커버링 물량이 많이 대기 중이었던 것일까요?

 

뉴스가 올라오고, 사실 무근이라 올라오고, 또 다시 트럼프의 발표를 앞두고 다시금 오름세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녕 세계 최대 규모의 선진 금융 시장의 변동성입니까?

 

오늘 과매도 관련으로 글을 올려두었는데, 또 다른 이벤트로 바로 불을 끄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요동치는 장세는 정말 처음 봅니다.

 

알고리즘 매매의 폐혜일까요?

 

오늘 해외 선물 하시는 분들은 순식간에 위 아래 청산이 많이 발생했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그 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던 분들은 오늘의 강한 반등이 반가우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쪼록 그 동안의 불편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많이 치유되기를 바라봅니다.

 

이상 시나브로상승이었습니다.